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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PORT]

Co-green Business
친환경 이슈로 인해 상생하는 비즈니스

기존 비즈니스를 친환경적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이를 지원하는 협력사가 대거 등장한다. 환경 문제가 제조, 마케팅, 유통,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비즈니스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물론, 소비자들은 업종을 가리지 않고 기업에 친환경적인 움직임에 동참할 것을 요구한다. 하지만 환경적인 문제는 범위가 불분명하고 적정 수준을 가늠할 수 없기 때문에 다른 기업의 협조가 필수적이다. 친환경 이슈와 관련된 작은 기업들이 탄생하며 기존 생태계를 확장한다.

[TREND RADAR]
STEAM through Music
음악으로 융합사고를 강화하는 STEAM 교육

과학기술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던 STEM 교육에서 나아가 인문학과 문화예술을 포함하는 STEAM 교육이 부상한다. 특히, 기술 기반의 융합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음악을 이용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은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그런데 음악은 아이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촉매제 이자 창의력을 적극적으로 실현하는 수단이 된다. 음악을 구상하고 그것을 악보에 옮겨 작곡하고, 악기를 만들어 직접 감상하는 과정을 통해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운다.

Diminished Reality
집중력을 효과적으로 향상하는 장치

끊임없는 자극으로 인해 의지만으로는 집중력을 갖기 힘든 상황에서 집중력을 보조하는 도구들이 도움이 된다. 의도적으로 자극을 차단하고 특정한 목표에 집중할 수 있는 물리적인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시간을 효과적으로 사용한다. 이렇게 확보한 개인 공간을 개방적인 근무 환경과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내며, 정신적인 여유와 몰입하는 즐거움을 안겨 준다.

Additive Craftmanship
수공예 방식을 추가한 제조 공정

자동으로 대량 생산하는 기계 생산 방식에 수공예 공정을 추가한다. 균일한 품질을 유지하며 효율적으로 생산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던 과거와 달리 어떻게 하면 특별한 물건을 제작할 수 있을까 고민한다.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장인이 직접 맞춤 제작하는 것이지만 비용적으로나 시간적으로 현실적이지 않기 때문에 제조 과정에 수공예 공정을 일부 도입해 수공예적인 미학을 구현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난다.

Virtual Humanoid
가상의 대상에 부여하는 실재감

인공지능 비서, 게임이나 홀로그램 캐릭터 등 기술을 통해 상호작용하는 가상의 존재들이 실제로 존재하는 사람처럼 인격적인 요소를 갖춘다. 명확한 성격이 있는 실존하는 존재라는 느낌을 주면 좀 더 집중하게 되고, 교감할 수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사회적인 동물인 인간을 위해 기술이 인간의 이성적인 면만 보조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을 이해하고 위로해주는 것과 같은 심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반대로 인간은 다른 사람을 대하듯이 가상의 존재를 배려하며 부드럽게 소통서로 존중하는 관계를 구축한다.

Specialized Smart Watch
특정 대상에 최적화한 스마트워치

스마트폰을 보조하는 액세서리로 취급하던 스마트워치가 독자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자리 잡는다. 센서로 신체 상태를 추적하고 분석 정보를 제공하는 한정된 역할에서 벗어나 수집한 데이터를 실질적인 서비스로 연결한다. 명확한 목표하에 사용자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구체적인 효용을 제공할 때, 특정한 직업군이 사용하면 유용할만한 기능으로 최적화해 맞춤 서비스한다.

Story Branding
지엽적인 문화로 해석한 브랜드 매장

제품이 가진 원래의 속성이 아닌 이질적인 문화의 요소를 가져와서 매장을 꾸민다. 보통 체험 중심의 매장은 제품의 장점을 부각하는 콘텐츠로 호소하는데, 이것은 전혀 다른 성격의 문화를 반영해서 인테리어와 서비스를 디자인하기 때문에 이색적인 느낌을 준다. 특정 지역만의 문화나 소수의 독특한 문화를 가져와 특별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브랜드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생생하게 각인시킨다.

[HIGH CONCEPT]

Tactile Music
촉감으로 확장되는 음악 경험

음악 안에 시각은 물론 촉각까지 더해 총체적인 음악 경험을 설계한다. 원래 음악은 멜로디를 들으며 자기 나름대로 이미지를 유추하고 상상하는 추상적인 예술 장르이다. 하지만 컬러 TV와 뮤직비디오의 등장 이후로 다채로운 색채와 화려한 안무가 가미되면서 귀로만 듣는 형태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는데, 이제는 촉각 경험까지도 흡수한다. 듣는 음악과 보는 음악을 넘어서 피부로 느끼는 음악이 탄생한다.

AI-creative Fashion
창의적인 인공지능과 협업하는 맞춤 패션 

소비자의 신체 구조나 기호에 정확하게 부합하는 의류를 인공지능과 함께 서비스한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창작은 인간의 고유한 영역이라고 생각했으나 기계 학습을 통해 인공지능이 창작과 유사한 결과물을 만들어내면서 이러한 고정관념은 사라지는 추세이다. 인공지능이 창작 활동의 핵심이 되는 부분을 담당하고, 사람 직원은 소비자와 인공지능을 매개하며 인공지능을 도와 더욱 섬세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

[Monthly Product Insight]

Product Insight /November 2018
Observing the world through products

2018.10.21~2018.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