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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PORT]
Affective Interaction
현재의 기분을 알아차려 교감하는 서비스            
기능적인 개인화가 아니라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주관적인 감정을 이해해 유연하게 반응하는 정서적인 개인화를 추구한다. 얼굴 인식과 생체 데이터를 수집한 후, 인공지능으로 감정을 유추해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간관계에서도 상대방의 기분을 알면 한층 부드러운 의사소통이 가능한 것처럼 사용자의 감정 상태를 파악하면 더욱 깊이 있는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현재의 감정 상태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거나 감정 정보를 인식해 자동으로 적응하는 상품을 기획한다.

 

[TREND RADAR]
Caring Mobility
교통 약자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모빌리티

고령화로 인해 몸이 불편한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이동권이 중요한 권리 중의 하나로 부상한다. 비단 장애인만이 아니라 건강한 성인에 비해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신체적인 조건이 좋지 않은 노인, 어린이, 임산부 그리고 노약자를 동반한 사람들의 전반적인 이동권을 보장하는 방안을 강구한다. 전통적인 이동 수단을 스마트하게 바꾸는 것 외에도 의외의 장소나 사물에 모빌리티 요소를 적용함으로써 교통 약자를 배려한다.

Unplugged Smart
전기를 사용하지 않아도 스마트한 기술

스마트한 라이프스타일에 있어 당연하게 여기는 전기를 사용하지 않고도 자연적인 현상이나 이미 확보한 자원 등을 이용해 편리한 생활을 영위한다. 값싸고 간편한 방법으로 에너지를 생산하는 데 들이는 자원과 노력을 줄이고, 계속 충전해야 하는 불편함 없이 원하는 기능을 이용한다. 이를 위해 지속 가능한 신소재를 개발하고, 기존의 사물이나 자연을 어떻게 응용할지 고민하는 등 전기가 필요하지 않은 해결 방안을 모색한다.

Gender Exchanging
성 역할을 고정하지 않고 바꿔보는 경험
성 역할을 뒤바꾸어 서로를 이해하며 타고난 성과 관계 없이 자유롭게 개성을 발산하는 문화가 확산된다. 신분과 성별을 차별하지 않는 문화가 근대의 유산이다 보니 아직까지는 성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이 많다. 그중에는 헤어 스타일이나 옷을 입는 것과 같은 오래된 문화도 있고, 색깔, 능력, 취향 등을 이분법적으로 나누는 사회적인 편견이 작용하기도 한다. 다른 성에게 당연한 것들을 구체적으로 체험하며 자극 받고, 성 역할을 한정 짓지 않음으로써 다양성을 존중하는 태도를 기른다.

 

Green Empathy 
나의 문제로 체감하는 환경 마케팅
인류의 보편적인 문제라고만 생각한 환경 문제가 사실은 나의 일상과 밀접하다는 것을 깨닫는 마케팅을 전개한다. 환경에 대한 경각심과 위기감이 높아지는 것과 발맞춰, 사용자의 개인적인 공간과 사적인 경험을 연결해 환경 문제를 환기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 한다. 원론적인 이야기를 반복하기보다는 개인의 일상에 파고들어 사용자와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해 고민한다.

 

Connected Car Services
제3의 공간인 자동차에 적용하는 생활 서비스
자율주행 차 시대에는 운전에 신경 쓸 필요가 없어져서 면적은 작지만 이동 가능한 또 다른 생활 공간으로써 자동차의 역할이 두드러진다. 집이나 다른 공간에서 이용하던 서비스를 자동차에서도 편안하게 이용하며 예상하지 못한 즐거움을 느낀다. 음식 배달, 엔터테인먼트 회사 등 서비스 업체에게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되고, 교육, 미용 등의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1인 기업들에게는 또 다른 비즈니스 무대를 제공한다.

 

[HIGH CONCEPT]

Self-generating Content
무한히 변주하는 문화 콘텐츠

인간의 개입 없이 알고리듬이 스스로 영원히 재생되는 콘텐츠를 창작한다. 음악, 영상, 애니메이션 등 맥락과 어울리는 콘텐츠를 결코 지치지 않고 계속 생성해내므로 매번 신선한 느낌을 받는다. 특히, 외부 환경이나 주변에 대한 데이터를 알고리듬에 포함시켜 사용자의 현재 상황을 흥미롭게 표현한다. 같은 내용을 계속 반복하는 콘텐츠가 아니라 살아있는 창작 콘텐츠를 통해 끊김 없이 시간의 흐름을 기록한다.

Targeted Therapy
체내 국소 부위에서 약효를 발휘하는 의약품

체내 국소 부위에 심는 방식으로 필요한 성분만 적용하는 약을 사용한다. 평균적인 증상과 전반적인 질병을 다루는 기존의 약은 약효가 필요 없는 다른 신체기관까지 영향을 줘서 종종 부작용을 일으키곤 한다. 그런데 특정한 부위나 시간을 지정해서 약효가 발휘되면 환자 개인의 질병에 최적화된 치료가 가능하다. 특히, 만성 질환으로 인해 오랫동안 약을 먹어야 하는 사람들의 부담을 완화해줌으로써 삶의 질을 개선한다.

[Monthly Product Insight]

Product Insight /May 2019
Observing the world through products
2019.4.21~2019.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