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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REPORT]
Zero Waste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 제조 공정

산업 전반에서 요구하는 지속 가능성을 충족시키기 위해 소재 선택, 제조 공정과 같은 근본적인 차원에
서부터 혁신한다. 한 번 만들어진 제품을 재사용 또는 재활용하는 것을 넘어서 친환경적인 재료를 사용
하고, 제품을 제조하고 유통하는 과정까지도 불필요한 쓰레기를 발생시키지 않는 방법을 찾는다. 처음
부터 꼭 필요한 자원만을 사용해 생산하고, 더는 쓸모가 없어진 이후에는 친환경적으로 쓰레기를 처리
하는 방안까지도 마련해 놓는 것은 기업에도 이익이 된다.
                   
[TREND RADAR]
Ecotecture  

자연과 경계 없이 동화되는 건축물

자연 속에 존재하는 다른 생물처럼 건축물이 스스로 자립해 자연으로부터 얻은 에너지를 순환적으로 사용하며, 날씨와 환경에 변화에 맞게 적응한다. 자연을 개발한다는 관점 대신에 자연의 일부로서 자연과 어울려 존재하는 건축물을 세운다. 개체마다 개성이 다른 자연물처럼 천편일률적인 구조를 버리고 부드러운 곡선의 유연한 형태를 도입한다. 외형적으로는 실내와 실외를 뚜렷하게 구분하지 않는 개방적인 구조를 가진다.

Co-living 
이웃과 자원을 공유하는 주거 단지

여럿이 모여 상황에 맞게 변형하며 생활의 편익을 증진하는 공유 주거 공간을 설계한다. 주거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자원을 공유하는 거주 방식은 인구 고령화, 고독 문제, 주택 부족 등 도시가 안고 있는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하나의 방편이 된다. 편리한 생활을 영위하는 데에서 나아가 입주자 간의 교류를 증진하고, 사회의 지속 가능성에 일조하는 공동체를 꾸린다. 심지어 주거 공간 자체까지도 공유하거나 교환하며 이웃끼리 협력한다.

Meaningful Marketing
대중적인 공감대로 영향력을 발휘하는 마케팅
스스로 자신을 높이 평가하고 영향력을 확인하고 싶어 하는 심리를 이용한다. 기업이 주도하기보다 사안에 대한 긍정적, 부정적, 중립적인 사람들의 심리 상태에 자연스럽게 편승한다. 고객의 상황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온라인상에서 자발적으로 생성된 밈(Meme)에 가담해 분위기를 고양하거나 수면 아래에 잠재된 불만의 목소리를 끌어내 재치 있게 풀어낸다. 계속 변화하는 고객의 감정선에 민감하게 반응함으로써 유대를 쌓고 언제나 같은 편이라는 인상을 준다.
Service Label  
직접적인 상호작용을 지원하는 라벨 
바코드나 QR코드 등 빠르고 간편하게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라벨의 장점을 살려 현실 세계의 경험을 증강한다. 일반적으로 라벨은 손쉽게 물건을 분류하거나 원산지나 성분 등을 표기하기 위해 사용한다. 이러한 기능을 넘어서 다양한 상호작용을 촉진하고, 멀티미디어 정보를 연계함으로써 서비스의 질을 높인다. 라벨의 기능을 확장해 무형의 가치를 홍보하는 데 응용함으로써 쉽고 간편한 방식으로 교류한다.
AI Guideline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유통하는 윤리적인 AI
가짜와 진짜를 구분할 수 없을 만큼 정교한 인공지능 기술이 대중화됨에 따라 기술의 윤리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진다. 욕설이나 차별적인 단어를 등록할 수 없는 댓글 창처럼 이미지나 동영상에 있어서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소지를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그리고 윤리적인 문제를 의식하는 개발자를 양성하는 한편, 사용자 스스로 기술을 악용하지 않는 문화를 정착시킨다.

[HIGH CONCEPT]

Space Advertising 

중간권 이상의 우주에서 진행하는 광고

기상 현상이 없는 중간권(Mesosphere) 이상의 우주 공간의 특징을 브랜드나 제품과 연결해 단순한 광고 이상의 가능성을 발굴한다. 지구에서라면 평범한 사건도 우주에서 벌어지는 일이기 때문에 더욱 흥미롭다. 디지털 기술로 거리 곳곳에서 광고하듯이 우주를 상업적으로 이용한다. 막연하게 우주를 상상하는 데서 벗어나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해보는 광고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획득한다.

Guard Drone Service

재난에 대처하는 드론 통제 센터

지진, 홍수, 화재, 대형 사고 등의 재난 상황에서 여러 대의 드론을 운영해 인명을 구하고, 재난 상황을 수습하는 드론 통제 센터를 운영한다. 재난에 특화된 드론이 빠른 기동성으로 재난이 발생함과 동시에 대처하며 사람들의 안전을 지킨다. 재난이 발생할 가능성이 큰 지역에서는 상시 점검 체계를 갖추고, 재난 상황에서는 긴급 구호 작업에 집중한다.

[Monthly Product Insight]

Product Insight /July 2019

Observing the world through products

2019.6.21~2019.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