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트렌드 리포트 Vol.81 Lifestyle Presentation

[SPECIAL REPORT]

Lifestyle Presentation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다

라이프스타일이란 내면의 사고 방식에 따라 겉으로 드러나는 생활 양식을 가리킨다. 라이프스타일 안에는 먹고, 입고, 생활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사람들이 희망하는 라이프스타일을 구체적으로 제안함으로써 브랜드를 생활화하고, 윤택한 삶을 영위한다. 기업이 제안한 라이프스타일을 통해 인생을 풍부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삶의 지혜와 더 나은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아이디어를 얻는다.  개별 상품이 아닌 상품이 표방하는 라이프스타일을 구매해 삶의 방식을 새롭게 설계한다.

[TREND RADAR]

Discovering Sensemark
오감으로 느끼는 도시 경험

도시에 대한 기억을 형성하는 감각적인 경험에 주목한다. 외형적인 성장만을 중시해 도시의 모습을 표준화하는 메가시티(Mega- city)는 지난 세월의 무게는 물론, 감각적인 경험까지도 희석해버린다. 오랫동안 축적해온 도시에 대한 기억과 시민들의 일상으로부터 특정 도시가 제공하는 감각을 발굴해내 독특한 정체성을 구축한다. 시각적인 압도감을 주는 랜드마크(Landmark) 대신에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사용자의 뇌리에 깊은 영향을 주는 센스마크(Sensemark)를 개발한다. 사용자의 감각에 집중해 그 동안 주목 받지 못했던 도시의 가치를 재발견한다.

Space Conversion
다른 공간인 것처럼 변신하는 인테리어

특정 공간이 가지는 원래의 색채를 지우고 완전히 다른 공간인 것처럼 디자인한다. 새로운 공간의 특성을 이용해 기존 공간이 지닌 부정적인 부분을 극복한다. 기존 공간에서는 숨어 있는 장점이나 특징을, 다른 공간에서는 그것을 상쇄하는 이미지를 발굴해 접목함으로써 평범한 공간과 차별화한다. 특정 공간에 대한 긍정적인 인상이나 특별한 경험을 가져와 두 개의 공간이 하나로 결합된 듯한 신선한 경험을 한다.

Real-life Online
오프라인에서 재현하는 온라인 습관

현대인들의 몸은 오프라인에 머물지만 마음은 온라인 공간을 떠돈다. 온라인 공간이 오프라인 공간만큼이나 중요한 생활 영역이 되면서 온라인에서의 생활 양식이 오프라인에서 영향력을 발휘하며, 온라인 공간만의 독특한 문화와 행동 양상이 오프라인 공간에서 재현된다. 온라인 공간 속의 사용자 경험을 오프라인 생활 속으로 끌어오며, 두 공간이 끊김 없이 이어진다. 이때, 온라인 경험은 오프라인에서 단순하게 복제되지 않고 오프라인 공간이 지닌 고유한 성격대로 재구성된다.

Practical IoT
사용자 편의를 위해 협력하는 사물인터넷

사물인터넷 디바이스들이 기능과 데이터를 조합해 하나로 통합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순한 연결이 아니라 사용자의 욕구와 맥락에 맞춰 기능과 데이터를 유기적으로 결합한다. 다른 사물인터넷 디바이스의 기능과 조합해 더 완성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용자의 편의를 극대화한다. 그리고 다양한 사물인터넷 디바이스가 수집하는 데이터를 목적에 맞게 정리하고 분석해 다시 새로운 서비스와 연동한다.

Collaborative Brand Network
디바이스, 서비스, 커뮤니티를 결합한 브랜드 네트워크

디바이스, 서비스, 커뮤니티 등 다양한 접점을 활용해 사용자들 간의 상호작용을 독려하고, 시너지 효과를 창출한다. 제조사는 핵심 상품의 소비 자체를 하나의 문화로 만들고 사용자의 참여를 유도한다. 서비스 기업은 디바이스와 커뮤니티로 무형의 서비스를 실체화함으로써 끊김 없이 서비스를 향유하도록 지원한다. 커뮤니티는 내부에서 발생하는 세밀한 욕구에 부합하는 서비스와 디바이스를 통해 커뮤니티를 활성화한다.

[HIGH CONCEPT]

Interactive Smart Home Control
반려동물처럼 상호작용하는 스마트 홈 컨트롤

스마트 홈을 구현할 때는 많은 기기들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제어해야 하는 문제가 발생한다. 때문에 스마트 홈 디바이스를 더 자연스럽게 제어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요구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귀여운 디자인의 상호작용할 수 있는 장치를 도입한다. 아직까지 음성 명령은 완벽하지 않으며, 스마트폰 앱이나 통합 리모컨은 환경 설정과 실행에 있어 생각보다 불편하다. 반려동물을 키우고 길들이는 것 같은 사용 경험은 이러한 불편함을 상쇄하며, 어수룩한 모습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재미를 준다.

O2O Drone Service
레저 스포츠를 위한 컨시어지 드론 

골프, 승마, 요트 등의 레저 스포츠를 야외에서 즐기다 보면 추가 서비스가 아쉬울 때가 있다. 넓은 야외 공간이라는 환경적인 조건에다가 사람들이 빈번하게 이동하기 때문에 즉각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하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 공중을 비행하는 드론을 활용하면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다. 즉 드론으로 인해 서비스 접점을 확장한다. 전용 앱으로 여러 가지 서비스를 주문하면 사용자의 실시간 위치에 따라 해당 서비스를 바로 제공한다.

[Monthly Product Insight]

Monthly Product Insight /August 2016
Observing the world through products
2016.7.21~2016.08.20

메타트렌드 리포트 Vol.79 Human-AI Coevolution

[SPECIAL REPORT]

Human-AI Coevolution
인간과 인공지능의 협력적 진화   

인간과 인공지능이 더불어 살아가며 협업을 통해 특정한 임무를 수행한다. 인간의 단점을 인공지능이 보완하며, 인간의 능력을 향상시켜 더 높은 생산성을 달성한다. 인공지능이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작업하는 동안 인간의 노동력은 더 중요한 부분에 집중적으로 투입된다. 인간의 능력과 인공지능의 능력을 결합해 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작업이 이루어진다. 인간과 인공지능 간에 상호보완적인 협업, 인간의 강점을 증강하는 협업 그리고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협업으로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한다.

[TREND RADAR]

Creative Nomad
주거 공간에 대한 가치를 재창조하는 사람들

돈과 물질의 소유를 넘어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와 맞닿은 경험을 즐기며, 주거 공간에 대한 기존의 생각을 깨는 사람들이 증가한다. 더 재미있는 삶을 위해 새로운 곳으로 쉽게 이주하는가 하면, 집을 구매하는 대신에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 생활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기도 한다. 이들은 어디에서든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는 환경 덕분에 일하는 장소에 구애받지 않으며, 자유롭게 살아가기를 꿈꾼다. 집을 소유하는 것에 가치를 두지 않고, 언제 어디에서든 주거 공간을 자유롭게 선택하며, 자신이 머무는 곳이라면 어디든 홈(Home)화 한다.

Phototainment marketing
사용자와 사진을 매개로 소통하는 마케팅 

스마트폰 카메라와 소셜 미디어의 발달로 누구나 때와 장소에 관계 없이 자유롭게 사진을 촬영하고 공유한다. 그리고 기업은 사진이 일상이 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마케팅으로 사용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 사진을 잘 촬영할 수 있도록 돕거나 사진을 찍고 싶은 욕구를 자극하는 환경을 조성한다.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사진 중심의 콘텐츠를 만들고 공유하므로 입소문을 유발하기가 쉽다.

Sharing Supporter
공유경제 참여자를 지원하는 서드파티

서드파티라는 다양성을 수용하는 매시업(Mash-up)으로 공유경제 플랫폼이 진화한다. 공유경제란 제품, 공간, 시간, 재능 등을 여럿이 공유해 사용하는 협력소비 기반의 경제 방식이다. 공유경제 비즈니스 플랫폼은 누구나 서비스 제공자 혹은 사용자가 될 수 있도록 개인과 개인을 연결한다. 공유경제 플랫폼에서 파생돼 독립적으로 기능하는 서드파티 비즈니스는 공유경제 플랫폼 참여자를 지원하고, 사용자에게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한다. 공유경제 플랫폼이 관리하지 못하는 부분을 보완하거나 전문화해 서비스 질과 만족도를 강화한다. 한편, 서드파티는 기존 서비스의 전문화 이외에도 공유 자원이나 공유 과정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발굴한다.

Service Design for Smombie
모바일 디바이스 사용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디자인
이동 중에 모바일 디바이스 사용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하는 서비스 디자인이 대두된다. 주변 환경을 의식하지 않고 화면이나 진동 등에 집중하다 보면 안전을 위협받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 모바일 디바이스 사용을 완전히 금지시킬 수는 없으므로 이동 중에 안전하게 모바일 디바이스 를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된다.

[HIGH CONCEPT]

Charming Home Appliance
귀여움을 디자인한 가전제품

귀여움이라는 소프트 파워(Soft Power)를 통해 사용자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주는 가전제품을 제안한다. 소프트 파워는 하버드대(Harvard University)의 조지프 나이(Joseph S.Nye) 교수가 2004년에 처음 제안한 단어로, 군사력, 경제력 등 물리적이고 강제적인 힘이 아니라 문화, 예술, 매력 등 감성적이고 창조적인 무형의 자원을 통해 자발적인 행동을 이끌어내는 힘을 지칭한다. 귀여운 모습으로 귀여운 행동을 하는 가전제품은 사용자의 자발적인 행동 변화를 유발한다. 귀여움이라는 요소를 통해 재미라는 감성을 자극하고, 친밀한 관계를 맺음으로써 사용자가 스스로 변화한다.

Personal Fashion Stylists
개인 스타일 기반으로 추천하는  온라인 쇼핑몰 

옷의 종류와 같은 획일적인 기준이 아닌 사용자의 몸매와 선호하는 스타일에 기반해 옷을 추천한다. 실제 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상황에서 나의 체형에 어울리는지, 나의 평소 스타일과 부합하는지 불안해 하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켜 구매까지 자연스럽게 연결한다. 온라인 쇼핑몰에 상품을 진열해 똑같은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상품과 연관된 정보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사용자와 친밀한 관계를 맺는다. 상품 추천 외에도 함께 읽을 수 있는 콘텐츠와 소셜 커뮤니티 기능을 추가해 굳이 상품을 구매할 목적이 없더라도 온라인 쇼핑몰을 구경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한다.

F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디바이스와 연동한 금융 서비스

현 사회의 소비 주도층으로 부상한 밀레니얼 세대(1980~1995년생)는 스마트 기기를 능숙하게 사용하고 종이화폐보다는 가상화폐를 이용한 전자결제에 익숙하다. 그러나 그들이 자주 사용하는 신용카드나 모바일 결제수단은 결제가 간편한 데다가 자신이 얼마나 돈을 썼는지 잘 드러나지 않아 과소비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밀레니얼 세대의 소비 성향과 특징을 파악해 결제수단과 스마트 기기를 연동해서 재정을 관리해주는 통합 금융 설루션을 제공한다.

[Monthly Product Insight]

Monthly Product Insight /June 2016
Observing the world through products
2016.5.21~2016.06.20

메타트렌드 2016 IT 트렌드

2016년 정보 기술 분야에서 제품과 서비스에 영향을 미칠 주요 IT 트렌드들을 연구하여 다음과 같은 METATREND 10 IT TREND를 선정했다.

2016년 상반기에는 본격적으로 상용화되는 가상현실 헤드셋이 봇물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오큘리스 리프트가 크라우드 펀딩에 성공한 이후 3년 만에 정식 버전이 드디어 공개되며, 소니, HTC 모두 신제품이 발매될 예정이다.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의 홀로렌즈는 개발자 버전이 출시된다. 실시간으로 수집되는 빅 데이터와 사물 인터넷을 기반으로 지능화된 생활, 금융, 쇼핑 서비스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끊김 없이 제공된다. 이때, 사물 인터넷의 보안 문제는 중요한 이슈로 등장한다. 사물 인터넷을 적용한 디바이스가 증가하고 생활의 모든 부분이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ies)와 결합되면서 더욱 철저한 정보 보호에 대한 요구가 증가한다. 개인과 환경으로부터 수집한 빅 데이터는 기계 학습을 통해 더욱 자동화되고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활용된다. 주변 환경이 개인을 식별하여 지능적으로 대응하므로 학습이나 설정이 필요 없다.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다른 산업 분야와 융합되어 건강, 생활 습관 정보를 활용하는 전문적인 의료, 교육 서비스들이 나타난다. 상당히 높은 수준의 인공 지능을 탑재하기 시작하는 로봇과 자동차는 주변 환경에 유기적으로 반응하며 인간과 감성적으로 교감한다.

무료 다운로드 themetatrend.com/download/METATREND_2016_IT_TREND.pdf

동아비즈니스리뷰 180호 메타트렌드 리포트 기고

동아일보사의 미래전략연구소에서 발행하는 격주간지, 동아비즈니스리뷰 180호에 ‘똑똑한 제품+사물 인터넷, 기계와 사랑에 빠지다’라는 제목의 메타트렌드 리포트가 게재되었습니다.

바로 가기 http://www.dongabiz.com/Magazine/ViewMagazine/index.php?mgno=179

메타트렌드 Vol.66 Tangible Mixed Reality

[SPECIAL REPORT]

Tangible Mixed Reality
혼합현실 공간에서의 물리적 사용자 경험

현실과 가상이 결합된 혼합현실 공간에서는 한층 증강된 사용자 경험이 가능하다. 실제 공간의 무미건조함을 환상적인 가상현실 효과로 상쇄시키며, 특유의 현장감으로 오감을 자극한다. 공간의 물리성이 가시화된 가상현실과 만나면서 활동적이며 감각적인 공간 경험 디자인을 제공한다.

[TREND RADAR]

Emotion-Centric SNS
공감 경험을 확장하는 SNS 

SNS는 더 이상 온라인 공간에 한정되지 않는다. SNS의 서비스 영역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함으로써 일상 속에 잠재된 의사소통을 이끌어낸다. 항시 휴대하는 스마트폰이나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매체로 지극히 개인화된 커뮤니케이션이 이루어진다. 또한, 채널의 Analogzation[METATREND Vol.43]과 물리적 트리거를 활용해 직접적인 교류(Face to Face)가 강화되며 공감 경험을 확장한다.

Smart Case Platform
스마트폰 케이스로 구현하는 사용자 경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데 있어 어떻게 만족과 감정, 감성을 부여할 것인가 하는 사용자 경험의 차원이 더 중요시되고 있다. 실제 사용자와의 터치 포인트이자 스마트폰의 활용도와 디자인을 차별화하는 플랫폼이었던 케이스가 점점 진화한다. 디자인의 차원에서만 메이커 플랫폼을 구축했던 케이스는 디자인과 기능 모두에서 모듈화를 통해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부가적인 서브 스크린을 더했던 것에서 나아가 사용자를 위한 새로운 공간을 창출한다. 기존의 기능 확장 역시 업그레이드됐을 뿐 아니라 사용자의 취향과 선택에 맞는 기능을 제공하는 것으로 발전한다.

Professional Personal Agent
전문가의 경험을 제공하는 퍼스널 에이전트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퍼스널 에이전트(PA)에 전문성이 더해진다. 기존의 퍼스널 에이전트가 개인과 밀착되어 생활의 갖가지 요소들을 해결해주는 정교하고 편리한 존재였다면, 이제 전문가의 서비스와 감각을 갖춰 더욱 세밀하고 구체적인 경험이 가능해진다. 사용자의 삶과 행동 맥락, 주위 환경 등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사소한 니즈까지 최적화하는 전문가들이 늘상 곁에 위치한다.

IoT Smart Furniture
사물인터넷을 적용한 스마트 가구

사물인터넷이 가구에 적용됨으로써 인테리어 영역이 확장되고, 사용자의 라이프 스타일이 스마트하게 변화한다.  단순히 편리함을 위해 기술을 적용하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의 즐거운 경험과 감동에 초점을 둔다. 스마트 가구는 인테리어를 완성시키는 구성 요소 중 하나로, 사용자를 이해하고 교감하는 대상이다.

Time Tangibility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시간 디자인

알 수는 있지만 실제로 만질 수는 없는 시간으로부터 무게감이나 덩어리감을 느끼고, 만지고 상상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어떤 때에는 시간과 중력 간의 상관 관계나 과학과 예술의 경계를 표현한다. 우주와 같은 과학적인 영역을 탐구하는가 하면 동서양의 문화를 포함해 인문학적으로 접근한다. 이를 통해 시간에 대한 다양하고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을 제공받는다.

Interactive Museum Tour
관람객과 상호작용하는 박물관 투어

박물관 관람객의 눈과 귀는 물론, 오감을 사로잡기 위해 기술을 활용한 인터랙티브 박물관이 탄생한다. 다양한 첨담 기술과 스마트 디바이스를 통한 관람은 시각뿐만 아니라 오감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터치스크린, 영상, 게임 등을 활용하기 때문에 관람 이상의 경험이 가능하다. 박물관과 관람객 사이에 즉각적인 연결성이 확보됨으로써 다양한 큐레이팅이 시도된다.

[MICRO CHRONICLE]

Shift To Third Space Location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는 사용자 중심 제 3의 오피스 공간 

생산성과 효율성의 증대를 위해 스마트 오피스에서는 멀티태스킹이 가능한 다목적 공간을 지향했다. 모바일과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통해 교류와 협업을 중심으로 업무를 진행하는 코피스 환경에서는 직장과 집의 경계가 불분명해지기 시작했다. 점차 오피스라는 공간 구획의 의미가 사라진다. 각종 기술을 기반으로 집과 같이 내가 편한 곳 혹은 어디든 내가 있는 곳, 즉 제 3의 공간이 사무실이 된다. 아무런 형식이나 격식에 구애 받지 않고 일상 속에서 자유롭고 자연스럽게 업무를 수행한다.

[MULTI-FOCUS]

Killer App for Smartwatch
애플 워치를 위한 스파이 게임

보사 스튜디오가 애플 워치용 게임 앱, 스파이 워치(spywatchgame.com)를 공개했다. 이 앱은 스마트워치를 구매하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꿈꿔왔던 스파이의 시계를 묘사한다. 게이머는 세계적인 스파이 네트워크의 운영자로서, 애플 워치 화면을 통해 요원들의 훈련, 예산 분배를 조율하며 미션 중에 직접 명령을 내릴 수도 있다. 첫 미션을 시작할 때 아이폰에서 몇 가지 선택을 하고, 그 후부터는 애플 워치를 통해 메시지를 받고 입력하는 방식이다.
[Monthly Product Insight]

Monthly Product Insight /May. 2015
Observing the world through products

2015.4.20~2015.5.20

메타트렌드 Vol.65 Internet of Things CRM

[SPECIAL REPORT]

Internet of Things CRM
사물 인터넷 시대의 고객 관계 관리

사람과 사람, 사람과 사물 그리고 사물과 사물들이 연결되고 있다. 대상과 공간이 확대됨에 따라 연결이 늘어나고, 관계도 복잡해진다. 연결된 개인은 자기 중심적이며, 가벼운 연결만으로도 주변에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그리고 연결된 사람과 연결된 사물 간의 관계는 재정립된다. 사물들은 빅 데이터를 바탕으로 더 인간적인 방식으로 사람과 소통한다. 그리고 사람은 쉽게 사물을 의인화하여 관계 맺기를 주저하지 않는다. 사물 인터넷이 일상화된 초연결 사회의 연결은 관계의 차원을 달리하며 새로운 가치를 창조한다.

[TREND RADAR]

Playful Object
유쾌한 사물 인터넷 

인터넷에 연결된 사물이 네트워크의 주체로 활약하는 사물 인터넷(Internet of Things)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이에 따라 연결성(Connection)이라는 가치가 두드러지면서, 연결성이 제공하는 편리하고 끊김 없는 서비스에 주목한 사물 인터넷 디바이스 역시 많이 선보여지는 추세다. 하지만 사실상 일상에서 접하는 모든 사물에 연결성이라는 가치가 부여됨으로써 제공되는 과도한 편리함은 어쩌면 사물 인터넷이 사용자의 삶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가는 것을 저해할 수 있다. 편리함 이상의 접점을 형성하기 위한 경험으로써 즐거움과 상호작용, 긴밀한 교류를 내세운 오브젝트가 등장한다. 사용자는 마치 사물이 혜안 또는 위트를 가지고 있는 것처럼 느끼게 되고, 친밀한 교감이 이뤄진다.

Social Relationship VR
사회적 연결을 위한 가상현실  

페이스북에서 최근 개발자 컨퍼런스 F8을 개최하면서, 페이스북이 그리는 커넥티드 월드(Connected World)를 위한 계획을 공개했다. 계획은 총 세 가지 부분으로 나뉘는데, 첫째, 전 지구적인 인터넷 인프라 연결, 둘째, 인공지능(AI) 그리고 마지막이 바로 가상 현실이다. 페이스북에서는 가상 현실을 통한 경험 공유를 인간 커뮤니케이션의 다음 단계로 본다. 가상 현실은 시공간의 제약을 초월하여 사회적 공간을 창출하고 다양한 경험을 중재한다. 이러한 과정에서 유도되는 몰입은 공간 내 구성원의 일체감과 연대감을 형성한다. 즉, 사용자 개인의 경험과 감각을 증폭시키는 것에서 나아가 가상 현실이 사회적 공간 속의 사람과 사람을 잇는 가교가 된다.

Emotional Experience Channelizing
감성 소통의 채널화 

매장을 통해 브랜드가 제공할 수 있는 고유의 감성과 경험을 제공한다. 즉 오프라인 매장은 다양한 서비스와 체험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이러한 감성적 자극을 통해 브랜드와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소비를 촉진한다. 오프라인에서의 고유한 경험이 다양한 접점에서의 소통을 위한 채널이 된다. 매장에서만 제공하던 혹은 그 브랜드, 상품을 직접 소비할 때만 느낄 수 있었던 감성, 분위기가 소통의 도구로써 의미를 확장한다.

Communion Based Design
나눔과 소통의 가치를 지닌 디자인

나눔과 소통에 기반을 둔 아이디어와 디자인은 특별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낙후 지역의 위생 문제나 노숙자 재활 문제 해소를 위한 디자인은 해결책 제시뿐만 아니라 수익까지 함께 발생할 수 있도록 구조화시켜  활성화를 돕는다. 이러한 디자인의 발상과 결과물들은 디자이너와 이해관계자와의 끊임없는 나눔과 소통을 바탕으로 탄생하기 때문에 더욱 큰 가치를 지닌다.

Biological Material
유기체에서 얻은 디자인 재료

유기체로 얻은 재료가 일상생활용품을 만드는 대체 소재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은 디자이너에게 다양한 영감을 준다. 벌집에서 채취한 프로폴리스 성분으로 합성수지 소재를 대체하거나, 균사체의 번식을 활용해 플라스틱 소재를 대체할 수 있다. 특히 누에고치의 보호막으로부터 얻을 수 있는 자연 접착제는 나무의 단단함, 가죽의 질김과 견줌이 가능할 정도로 내구성이 높다. 이러한 재료들은 친환경적이라는 면과 인공적인 재료에서는 느낄 수 없는 독특한 질감을 제공한다는 면에서 미래의 제품 디자인 소재로써 다양하게 활용되는 가능성을 보여준다.

[MICRO CHRONICLE]

IoT Commerce
사물 인터넷 시대의 직관적인 쇼핑 경험

단 한 번의 클릭만으로 쇼핑이 완료되는 시대다. 구매 과정이 간결해지면서 무엇을 파느냐보다는 어떻게 파느냐가, 즉 쇼핑 경험을 어떻게 디자인하느냐가 중요하다. 개방적이고 양 방향적인 SNS 커뮤니케이션을 기반으로 한 끊김 없는 경험은 기본이거니와, 사용자의 위치 정보를 중심으로 컨텍스트에 맞는 밀착된 쇼핑 서비스를 제공한다. 더 나아가 사물인터넷 시대의 도래로 사용자 주변의 모든 사물이 쇼핑을 위한 디바이스가 된다. 이에 따라 특화된 영역에 맞게끔 직관적이고 맞춤화된 쇼핑 서비스 플랫폼을 구성하는 시도가 이루어진다.
 [MULTI-FOCUS]

Specialized Wearables
게임 영역에만 특화된 웨어러블 밴드 

게임밴드 마인크래프트(gameband.com)는 게임 마인크래프트를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도록 웨어러블로 만든 밴드다. 기본적으로 웨어러블 디바이스인 만큼 시계로 사용할 수 있고, 시계 부분의 디스플레이 구성은 사용자 마음대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USB 형식으로 맥OS, 윈도, 리눅스 기반의 어떤 컴퓨터에서든 마인크래프트를 플레이할 수 있다. 게임 데이터는 즉각적으로 클라우드에 연동되어 저장된다. 또한, 추가로 디스플레이 옆 부분에 마인크래프트의 느낌을 내주는 픽셀퍼난스가 있어 게임의 경험을 이어온다. 픽셀퍼난스의 디자인을 위한 별도의 웹사이트도 있어 다양한 형태로 구성할 수 있다.
[Monthly Product Insight]

Monthly Product Insight /April. 2015
Observing the world through products

2015.3.20~2015.4.20